장 기능 개선 복합유익균 20종 복합제 특허의 배경 및 요약

[배경]

유산균은 생균제로서 장내 균총의 이상 발효에 의하여 야기되는 제반 증상을 치료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사람 및 동물에 투여하면 장내의 소화관벽에 밀집, 정착하여 유해균이 정착하지 못하게 하며, 또한 유산을 생성하여 장내의 pH를 낮춤으로써 유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 외에도 가축 및 어류에 있어서 사료 요구율을 개선시키고 성장을 촉진하는 효능을 나타낸다.

Hentges D. 및 Hosono A. 등은 유산균은 인체의 장내 미생물 중 우세 균총의 하나로서, 감염에 대한 저항성, 항암효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함량의 저하 및 정장 효과와 같이 유익하게 작용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Agr. Biol. Chem. 1990, 54, 7, 1639～1643].

상기한 바와 같이 유산균은 발효유 제조, 건강 및 기능성식품, 정장제, 의약품 및 생균제품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용 균주이다.    유산균의 다양한 유익작용을 식품산업에 이용하는 예가 증가하고 있으나, 유산균은 생균 자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경구 섭취 시 인체 내의 가혹한 환경, 즉 pH가 3 이하로 내려가는 산성 환경과 위장과 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 및 담즙산에 의해 생육이 저해되어 대장에 도달하는 생균수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장내 정착률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Roy 등은 유산균의 생균수에 따른 효능을 보고하면서 시판되고 있는 유산균 발효 우유를 섭취하였을 때 대장에 도달하여 정착하는 유산균의 생균수가 숙주에 유익한 작용을 할 정도의 충분한 양이 되지 못함을 보고하였다[J. Dairy Sci., 1990, 73 1478～1484].  

또한 Berrada 등은 비피더스 발효음료의 제조에 있어서 내산성 보유 균주 선발의 필요성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J. Dairy Sci., 1991, 14, 409-413].

[요약]

본 발명은 국내 전통 식품으로부터 분리된 복합유익균 20종에 관한 것으로, 복합유익균 20종은 내산성이나 내담즙성 및 항생제 내성이 우수하고, 장기능 개선, 장내 유해균 억제 능력 및  장내 유익균 증식, 장내 미생물균형, 배변 활동촉진 등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