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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유산균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옴 "생명공학산업 발전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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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유산균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옴 "생명공학산업 발전 선도할 것"


2019.03.28 (원본보기)




마이크로바이옴은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비즈니스,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할 종합적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마이크로바이오타(Bicrobiota)와 게놈(Genome)의 합성어다. 미생물군 유전체로 번역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에 서식하며 서로 유익을 주는 공생관계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 또는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 자체를 가리킨다.


최근 들어 과학 연구는 기존 연구방법에서 벗어나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유전자를 표적 연구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은 건강, 식품, 의약, 환경, 보건,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그 기능과 영향력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 소화기질환, 비만,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자폐증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인간의 건강유지와 질병에 깊은 연관성이 밝혀지고 있기도 하다.

변지영 마이크로바이옴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분야가 마이크로바이옴산업"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폭발적인 잠재력과 확장성은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이미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인간게놈 프로젝트`와 `브레인이니셔티브` 등에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미래 산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분명한 경쟁력으로 마이크로바이옴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국의 온라인 마켓 아마존닷컴에 유산균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중국 뉴라이프그룹에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해 기술 제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생물 관련 식품·화장품 등 산업화

마이크로바이옴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글루텐 분해·소화 유산균`, `백목이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다당체 생산기술`, `마이크로바이옴 생체유화제 개발` 등의 기술을 이전받고 사업화하고 있다. 이 기술들을 개발한 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기술을 이용해 식품·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생리활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하고 있다. 연구팀은 "연구 중 밀가루에 함유된 성분인 글루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이전 계약식에서 변지영 대표는 "좋은 기술을 가지고 한국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투자와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한 글루텐분해유산균 MB-0601 균주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미생물소재 개발, 실용화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했다.

◆유산균 분식(85:15) 홍대본점 오픈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유산균 식자재를 콘셉트로 한 분식 브랜드로 `유산균분식 85:15` 1호점을 지난 2월 22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 열었다. 유산균 분식은 말 그대로 모든 식자재부터 식기 및 청소, 소독에 유산균을 사용하는 분식점이다. 브랜드명인 `85:15`는 장 내 유익균(85%)과 유해균(15%)의 정상적인 비율을 의미한다.

유산균분식의 모든 음식에는 재료부터 특허출원한 유산균이 들어간다. 생명공학연구원이 기술을 이전한 장 건강 개선 마이크로바이옴 유산균 20종, 밀가루 음식에 들어 있는 글루텐을 분해하는 글루텐 분해 유산균 11종,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24종 등 모두 55종을 밀가루나 고추장 등의 식재료에 넣었다.

주요 메뉴는 유산균 공갈떡볶이, 유산균 모듬 튀김, 유산균 찹쌀순대, 유산균 오뎅세트, 유산균 참치김밥, 유산균 해장라면, 유산균 모듬 만두, 유산균 돈가스, 유산균 우삼겹비빔국수, 유산균 비빔밥, 유산균 떡국 등이다.

유산균분식의 대표도 맡고 있는 변 대표는 "유산균 분식을 통해 무너진 장내 세균총을 85:15로 회복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며 누구든지 마음 편히 밀가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능 개선 복합유익균 20종 등 특허 출원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아시아인 체질에 맞는 장기능개선 복합유익균 20종 복합제와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특허 출원 서류에 따르면 복합유익균 20종은 장기능개선, 장내 병원성 세균 억제 능력, 장내 유익균 증식, 장내 미생물 균형, 배변 활동촉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우수해 사람이 섭취했을 때 장내 정착이 잘 된다. 또 국내 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해 아시아인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어 다중코팅기술이 적용돼 유통·보관 과정에서의 유산균 사멸을 억제해 사람의 몸속에서 실질적으로 활동을 하는 유산균의 비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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