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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코노미] 광운대 바이오통합케어硏, ‘제7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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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바이오통합케어硏, ‘제7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2019.03.28 (원본보기)


 

제7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이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장,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 등 학계와 정치권, 산업계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이용주 의원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인간 몸에 서식하는 미생물들의 유전자 정보를 말하더라. 생각을 해 보니까 어렸을 때 먹었던 유산균 제품의 전전 단계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가 1970~1980년대 있었던 산업과는 다른 베이스로서, 산업을 육성하는 기반이 조성돼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포럼을 통해서 산업계나 학계의 좋은 의견들을 모아주시면 국회에서 정책적, 예산적 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
▲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

 

이홍 소장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해서 AI,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그것들이 싹을 틔우고 가기는 갈 길이 먼 것 같다”며 “한국은 모든 음식이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산업은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이 있고, 지혜가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이것을 폄훼하고 낮춰 불렀다. 그러는 동안 다른 나라는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이것이 원래는 한국에서 나와야 하는 단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공부를 늦게 했고, 깨닫지 못했고, 뒤처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한국 정부가 지원을 잘 안 해서 그렇다는 이유를 댈 수 있겠지만, 한국에 있는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산업 자체에 대해서 깊이 있는 성찰과 생각을 못 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정말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있는데, 스스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절실히 깨닫고, 앞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분들이 그런 기반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장
▲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장

 

안봉락 회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각종 질병과 미생물과의 연관성이 규명되는 등 전 세계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질병 치료와 예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며 “지난 6번의 산업화 포럼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분야가 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정부 기관과 기업체, 연구 기관들이 융합해서 산업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 회장은 “최근 정부 7개 부처에서 바이오 경제 가속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3조 투자 방안을 마련했다는 발표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여러분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국가 산업의 핵심적인 원동력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 우리나라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국제적인 허브로서 미래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반도체, 자동차, 화학제품 등 3대 산업을 합한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산업으로, 2015년 현재 1조6,000억 달러 규모고, 성장률은 그 어떤 산업보다도 가속화돼 2030년이 되면 4조4,00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주요 나라들은 국가 차원의 바이오 경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기술선점 및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을 본격화했다. 이런 세계 흐름에 따라서 정부도 바이오 분야의 R&D 투자 확대, 인프라 조성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최근에는 인체 공생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에서도 미래 떠오르는 기술의 하나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인식하고, 향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따라서 국내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청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 학술발표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공공 인프라 구축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활용방안(박두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유용성과 한계(박순희 한림대학교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의 상용화(변지영 마이크로바이옴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글루텐 불내증과 진단 방법(변기원 변한의원 원장)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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