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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의료 서비스 미치지 못하는 식생활 관리 분야 책임질 것"

"의료 서비스 미치지 못하는 식생활 관리 분야 책임질 것"



2019.01.29 기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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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 김현진 메가사미트 전무, 임윤주 (주)마이크로바이옴 교육팀장, 김미경 ND준의원 상담실장. [사진 제공 = (주)마이크로바이옴]

한국은 의사 수가 부족한 나라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으면 장시간 대기하고도 의사로부터 진료받는 시간은 몇분에도 미치지 못해 환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3분 진료`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정감사 자료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한국의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다. 이에 정부와 여당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에서는 의사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장 의사 수를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식생활 습관 관리와 기능 의학적 상담이 가능한 식의학(ND) 전공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광운대에서 ND경영 석사 과정을 마친 1기 졸업예정자들은 의료기관 내 상담, 교육 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다. ND경영을 배우는 과정에서 접한 미생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출시한 사업가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기능성 의류를 수입해 유통해온 김현진 메가사미트 전무는 ND경영 과정을 통해 접하게 된 미생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지난해 출시했다. (주)마이크로바이옴으로부터 공급받는다. 김 전무는 미생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의 수출도 추진 중이다. 제품이 자리를 잡으면 회사의 매출 규모를 기존 기능성 의류 유통 사업을 할 때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진 전무와 함께 광운대 ND경영 과정을 수료한 김미경 ND준의원 실장은 상담 현장으로 진출한다. 심층적 의료 서비스를 기대하고 ND준의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식생활 습관에 대한 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김 실장은 "병이 생기는 원인을 찾아 분석하고, 원인이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영양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임윤주 (주)마이크로바이옴 교육팀 팀장은 광운대 ND경영 석사과정을 마치고 후배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광운대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는 임 팀장의 외래 교수 임용을 검토 중이다.

임 팀장은 "질병의 발생 원인을 이해하고 솔루션을 제시해준다"며 증상을 치료하는 의료와의 차별성을 설명했다.

광운대 ND경영 과정은 ND개론, 기초영양학, 해부생리학, 윤리경영, 서비스고객관계관리론, 시장분석 및 마케팅전략, 대사기능장애, 소화기능장애, 호르몬기능장애, 해독기능, MS 이해와 적용, 현장실습, 식의학연구방법론, 식의학통계학, 식의학안전과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운대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는 올해 전반기 마이크로바이옴·식의학(ND)경영전공 석사과정 신입생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운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복근 광운대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우리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유전자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과 예방건강 분야의 핵심인력이 될 수 있는 식의학(ND)경영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며 "외부 기업이나 연구기관 과의 교류를 통해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방안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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